우리 교회는 병원도 아니고, 학교도 아니고, 클럽도 아니고, 군대도 아닙니다. 우리 교회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예수님을 중심으로 모여, 예수님을 머리로 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는 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머리 되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하기를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예수님은 교회를 세우셨고, 교회의 머리가 되셔서, 교회를 인도하십니다.
교회가 해야 하는 일은 다섯 가지 입니다.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서로 사랑으로 교제하는 일입니다. 세상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그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교인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예배, 교제, 봉사, 선교, 교육 이렇게 다섯 가지가 교회의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잘 수행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가 됩니다. 바울이 말한 바와 같이 복음 전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뿐만 아니라,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말씀으로 훈련해야 합니다. 일꾼으로 키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일을 잘 할 줄 아는 자로 자라게 해야 합니다.
교회는 그 일꾼들을 자기 안에만 가두지 말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로 보내야 합니다. 파송해야 합니다.
복음을 증거하고, 제자를 키우고, 목자를 파송하는 일, 이것이 바로 교회가 정신차려 해야 할 중요한 일들입니다. 이것을 잘해야 교회다운 교회가 됩니다. 하나님께셔 역사하시는,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이 일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매일 부르짖으며 기도합니다. 우리 가운데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여, 가만히 있고는 못 배기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고난도 받고, 욕도 먹고, 아픔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고, 기도로 돌아갑시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그 음성에 귀 기울며 살아갑시다.
